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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"내년 총선 안 나갑니다"...징계 수위 영향은? / YTN

2023-08-22 4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민현주 전 국회의원,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다음 주제를 볼 텐데요. 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, 지금 무소속입니다마는. 어쨌든 지난번 윤리자문위에서 제명 권고가 내려졌고요. 오늘 윤리특위에서 이걸 심사하기로 돼 있었는데 직전에 다음 총선에 불출마한다 이 선언을 했습니다. 이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?

[민현주]
김남국 의원이 정치를 계속할 생각인 것 같아요.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보는 거죠. 일단 이번에 제명 권고가 됐고요. 이제 윤리특위에서 결정이 나기 직전이었거든요. 지금 제명이 되고 나면 어쨌든 불명예로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게 됩니다.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정치생명이 거의 끝난다고 볼 수도 있죠. 물론 앞으로의 일은 100% 확신할 수는 없지만 김남국 의원의 어쨌든 공식적인 정치인생은 마감을 할 수밖에 없고 아주 큰 계기가 되지 않은 이상 다시 정치 제도권으로 들어오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김남국 의원뿐만 아니라 문제가 되는 경우에 사실은 많은 국회의원들이 불출마 선언을 하고 어떻게 보면 선처를 구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. 그런데 이 경우는 김남국 의원은 이태까지 버텼죠. 상당히 오랜 기간 국민적인 비판도 있었고 민주당 내부의 비판도 있었고요. 그리고 제대로 된 소명조차 하지 않았고 자료제출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이렇게 된 것은 드디어 이것이 윤리위를 통과돼서 제명조치가 되겠구나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불출마를 할 테니까 한번 선처를 해 달라. 그렇게 되면 임기를 마무리하고 그러면서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고 다음에 한 번을 쉬든 두 번을 쉬든 다시 정치로 복귀하고자 하는 그런 기대가 있는 것 같은데요. 글쎄요, 오늘 이양수 소위위원장 같은 경우는 한 번 더 시간을 주겠다, 협의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건 윤리위에서 제명 통과가 되지 않을까 저는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.


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셨거든요.

[신경민]
정치 계속은 어려울 거예요. 그건 어려울 거고요. 오늘 윤리소위 1소위죠. 1소위의 분위기는 제명을 의결하는 겁니다. 그러니까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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